장안면 복합센터 특별교부세 5억원 확정총사업비 52억으로 배드민턴장 등 3층으로 건립
송옥주, “주민 여가 및 생활체육 인프라 향상”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장안면에 실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진행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설계시행과정에서 설계안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 사업비 증액을 검토 중이다. 최종 사업비 확정 이후 2025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및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송옥주 의원은 장안면의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현장답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화성시는 총 사업비 증액분 5억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장안면 체육관 건립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업인 만큼 설계안 변경으로 인한 착공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이번에 확정한 지역 현안 행안부 특교세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여가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중으로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 증액 필요성과 사업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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