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중학교는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 일환으로 8월 5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학교에서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교류 영어 캠프는 △의사소통 역량 강화 △평화 및 자유 의식 고취 △Culture Box 제작과 교환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고취 등 세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캠프 참가 학생들이 미래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능동중학교는 유엔 참전국 중 하나인 미국 학교(Camp Humphreys Middle School)와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인디애나주 Sarah Scott 중학교 학생들과도 온라인 교류 및 Culture Box 교환 등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전국 미래세대와 교류 협력 추진으로 세계평화와 자유의 중요성 및 세계시민 의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될 예정이다. 능동중학교는 이번 캠프프로그램 이후에 도내 연수 장소에서 Camp Humphreys Middle School 학생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주도 수업 교류 △교육봉사 △문화 체험 등을 위주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 영어 캠프에 참가한 박소은, 이수민 학생은 “요즘은 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원어민 선생님과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에 대해 알아봄으로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하였으며, “Culture Box를 외국 학생들과 교환하고 교류하는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되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새로운 생각과 비전을 갖게 된 것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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