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은 화성시 농정해양국 간담회를 통해 국가어항 지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힘쓰는 등 전곡ㆍ제부항의 신규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국가어항은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과 도서 115곳에 분포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산물 유통기지의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시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전곡ㆍ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에 선정됨에 따라 7년간 98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 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촌&낚시교육장 설립 등 해양레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 전곡ㆍ제부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은 화성 서부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화성시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협소한 어항구역 확장이 차질없이 추진되길 바라며 국가어항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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