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고등학교(교장 정헌수)는 지난달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6시 30분까지 도서관에서 사제동행 밤샘 독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발된 본교 재학생 45명과 16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행사로 밤샘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독서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하고, 독서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성우들의 소설 낭독을 통한 새로운 독서 경험 활동과 관심사가 비슷한 주제로 모여 해당 에세이를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소설을 완독하고 논제를 만들어 친구들과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보물찾기 △몸으로 하는 독서 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솔고등학교 정헌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교육의 생활화를 도모하여 행복한 학업 환경과 독서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교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의 정착을 도모하여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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