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화성

아이돌봄 서비스 시작

전국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13 [17:25]

아이돌봄 서비스 시작

전국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편집부 | 입력 : 2024/09/13 [17:25]





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가 공동육아나눔터로 찾아가 양육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서 돌봄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서 돌봄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정이 아닌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상황이나 아이돌보미의 가정 방문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중 희망하는 지점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지점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1개소로, 동탄권역 6개소(행복, 늘봄, 호연, 신동, 산척) 동부권역 1개소(병점) 서남부권역 4개소(새솔, 맘애좋은, 남양, 향남)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031-223-0333)으로 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어렵게 느낀 책 친해질 기회
이전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