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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30주년 맞이, 축제 예정

21일과 22일 이틀간... 남양도서관에서
작가의 인형극, 스토리 음악회 등 진행

데일리화성 | 기사입력 2024/09/13 [17:27]

도서관 30주년 맞이, 축제 예정

21일과 22일 이틀간... 남양도서관에서
작가의 인형극, 스토리 음악회 등 진행
데일리화성 | 입력 : 2024/09/13 [17:27]





시가 시립도서관 운영 30주년을 맞아 9독서의 달과 연계해 화성시 첫 번째 도서관인 남양도서관에서 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운영되며 화성시립도서관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책으로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외에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내 독서문화기관이 참여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행사로 구성했으며 남양도서관 인접 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선선한 가을 정취와 의 향기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21일 야외무대에서는 12시 개막 이후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영어 원서 속 이야기와 선율이 어우러진 스토리 음악회버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부 강당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지식, 정보를 열람하는 사람책도서관과의 만남’,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북콘서트가 개최된다.


22일 일요일 야외무대에서는 마술 공연 사탕괴물미우 작가의 1인 인형극 마임 광대극 공연이 진행되며 도서관 내부 강당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이소연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야외 독서 공간에 이동형 서가와 빈백을 설치하고 보드게임을 대여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26개의 전시ㆍ체험 및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윤정자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립도서관의 30주년을 맞이해 화성시 첫 번째 도서관인 남양도서관에서 제1회 도서관 축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축제의 주제인 휴양지처럼 도서관에 많이 찾아오셔서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책,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화성시립도서관의 브랜드 슬로건인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사람책도서관, 강원국 작가 북콘서트, 이소연 작가 초청 강연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근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양체육공원 이용을 권장하며 야외 공간에서 행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만큼 축제를 깊이 즐길 수 있도록 나들이 물품을 지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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