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현재 책을 출간하고 활동 중인 작가를 초청하여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해당 분야에 질의응답 및 멘토 활동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1학기에는 저자와의 대화, 2학기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신청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하반기에는‘요즘 과학’의 저자 이민환 작가를 초청한다.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과학 기술의 발전 방향과 최신 동향 등 학생들이 과학분야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고 후속 독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향일고등학교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 디지털 시대에 우려되는 문해력의 향상, 독서교육에의 참여 유도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실제적인 교육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향일고등학교 교장 최춘락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소양을 채우고 실제적인 진로교육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인문학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책임감 있는 융합형 인재를 있는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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