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화성

법 제정 후 10년 만에 첫 행사

시에서 첫 도 소공인의 날 행사 진행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소공인 격려
화성시 2만 8590개 제조업, 경기도 1위

이신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0:36]

법 제정 후 10년 만에 첫 행사

시에서 첫 도 소공인의 날 행사 진행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소공인 격려
화성시 2만 8590개 제조업, 경기도 1위
이신재 기자 | 입력 : 2024/09/30 [10:36]

▲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소공인지원법 제정 후 10년 만의 일이다.  ©


 


▲ 김영흥 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


 


 


지난 926,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 로얄앤컴퍼니 내)에서 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 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흥 화성시 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자 경기도 소공인연합회장은 “2013년에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국회의원이 도시형소공인지원법을 발의하고 2014년에 통과했으니 11년 또는 10년 만에 1회 행사를 하는 것이라며 소공인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다, 오늘 이렇게 소공인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배정수 의장도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이 뜻깊다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 화성시의회도 소공인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에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이다.


 


▲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 마련한 소공인 제조상품 전시장을 참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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