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오산동 소재)은 지난 7~8일 유·초이음활동 일환으로 ‘함께 놀이의 날’을 진행했다. 아이숲유치원과 왕배초등학교(목동 소재)가 함께하는 유·초 이음 활동은 5월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간 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의형제 맺기’, 매달 이루어지는‘편지 나눔’,‘동영상 소식 전하기’ 등 학기 중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왕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아이숲 유치원 5세 유아들이 함께 만나‘흙으로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의형제를 맺은 왕배초등학교 어린이와 아이숲 유치원 유아들이 다시 만나 자연과 친밀해지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활동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흙으로 모양 만들기△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창의적인 도예 작품을 완성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연령을 초월한 우정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아이숲유치원 원장 김남호는 “이번 흙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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