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강대진ㆍ박현도 교수, 김애란 작가 초청
각 오는 25ㆍ26일. 11월 30일... 신청해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중앙이음터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 소설가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5일(금) 저녁 7시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배우는 신화_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리스 고전과 현대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서 10월 26일(토) 오후 3시에는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를 짚으며 세계 정치 흐름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토) 오후 3시에는 소설가 김애란 작가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최근 신작 <이중 하나는 거짓말>에 담긴 인생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행사별로 15일 전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중앙이음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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