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소재 ‘더 행복한 봉사단’이 지난 12일 비봉면 LH 5단지에서 입주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음악 봉사와 국수 나눔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임미선 관리소장은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입주민들과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행복한 봉사단은 10년 이상 임대아파트 등을 방문하여 국수봉사와 음악공연을 진행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임미선 관리소장은 “입주민들과 더욱 깊은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직접 경품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추창호 단장은 “이렇게 입주민들을 위해 자기 돈까지 들여가며 경품, 떡, 과일 등을 대접하는 관리소장은 처음 본다”며 임미선 소장의 봉사 정신에 감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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