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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동탄서 루나빛축제

‘오르:빛 워터파고다’... 물+소원 의미
경기도는 콘텐츠 체험 전시해 시너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7 [09:23]

26일까지 동탄서 루나빛축제

‘오르:빛 워터파고다’... 물+소원 의미
경기도는 콘텐츠 체험 전시해 시너지
편집부 | 입력 : 2024/10/17 [09:23]




새로운 문화기술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오르:빛 워터파고다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물(워터)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탑(파고다)의 의미를 가지며, 2023년 옛 경기도청사에서 처음 시작해 포천, 군포, 화성 등 시군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연출됐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행사장에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이 전시돼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아 소원 탑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소망을 입력하면 증강현실 화면에 공유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은 일몰 시각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화성시 대표 축제 루나빛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에는 축제를 방문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체험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관람객은 야경 속 빛나는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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