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공인들의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가 오는 23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팔탄면 시청로 895-20, 로얄엑스 R5 1층)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일반용접과 특수용접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소공인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경기도 및 화성 지역 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화성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흥 (사)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화성시 소공인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이신재 기자 daily-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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