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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 ‘마을과 마을’ ‘세대와 세대’ 잇다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 개최
사물놀이, 왕재 상여소리 등 공연 호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1 [09:44]

정남, ‘마을과 마을’ ‘세대와 세대’ 잇다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 개최
사물놀이, 왕재 상여소리 등 공연 호응
편집부 | 입력 : 2024/10/21 [09:44]

  

 

 

정남면에서 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19일 개최됐다.

 

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10,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민들은 제8회 정남 갈대숲축제에 참여해 청명한 가을을 만끽했다.

 

갈대숲축제는 정남면 용수교 둔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사물놀이, 화성왕재 상여소리 등 공연뿐만 아니라 스탬프투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는 갈대숲축제이름처럼 갈대숲에서 진행됐다. 한들한들 금빛 갈대가 너울거리는 산책로를 따라 시민들은 바람개비 만들기, 갈대숲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의 정남이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서로 다른 마을에서 온 주민들과 다양한 세대들이 한데 모여 축제를 즐겼으며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다같이 춤을 추며 정남의 을 깊이 나눴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남의 을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뜻을 전했으며 이용원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어울림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여러 마을 사람들이 교류해 유대감을 키우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며 다같이 축제를 즐겨 정남면민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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