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 대표(왼쪽)와 강북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가 협약을 한 후 포즈를 하고 있다.  ©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대표 이경희)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대표 강북례)가 지난 15일, 양 기관의 발전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화성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편적인 삶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경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장애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례 대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장애인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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