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중학교(능동 소재)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보훈부 주관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국제교류 일환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캠프 험브리스(Camp Humphreys) 중학교 학생들과 공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능동중학교는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국제사회의 문화 이해와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있는 캠프 험브리스(Camp Humphreys) 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능동중 학생들 22명은 지난 5월 이 중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는 캠프 험브리스 중학교 학생들 22명이 능동중 방문 형식으로 공동 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된 양국 학생들은 ▲학생주도 프로젝트 수업 ▲뮤지컬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문화차이 이해 ▲기후 환경 위기 관련 활동으로 세계시민으로 성장 등 다양한 문제 해결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문화차이 이해 등 삶과 연계된 진정한 배움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가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능동중학교 박소은, 윤수민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서 상대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 문제 해결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 세계 시민의식을 갖고 프로그램 목적에 맞는 글로벌리더로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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