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중앙초등학교(교장 한진숙)는 지난달 30일 자녀 교육활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종이비행기 만들기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 대상으로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가족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과학적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첫 부분에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만 명 정도 참가하는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를 소개하면서 시작해 단순한 취미 활동에서 시작으로 종이비행기 챔피언이 되고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디테일의 힘’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유체역학, 공기역학, 항공역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청중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완성하고 날려보면서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세 번째 부분에서는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 모두 완성된 종이비행기로 대회에 참가하여 완성된 종이비행기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덕업일치’ 이야기로 취미로 날리던 종이비행기를 연구해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되고, 이제는 ‘직업’을 갖게 된 과정이 설명되었고 우리나라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진로를 개척한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통해 청중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관련 진로를 연결되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비전이 제시되는 계기가 대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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