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초등학교(교장 김재환)(새솔동 소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로 지정되었다. 새솔초등학교는 디지털 튜터 2인을 도입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부터 1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8차시 동안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며,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 튜터는 AI 아트코딩, 똑똑수학탐험대, 하이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학습도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코스웨어 사용 시 로그인 문제와 같은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 원활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수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업에 필요한 디지털 학습 도구를 유지·관리하며, 안전한 수업 환경을 위한 위험 상황 점검도 수행한다. 이로써 학교의 디지털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새솔초등학교 김재환 교장은 “디지털 튜터 덕분에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누리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새솔초등학교 2학년 송채연 학생은 “디지털 튜터 선생님이 계셔서 컴퓨터로 공부할 때 어려운 게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컴퓨터가 갑자기 안 될 때도 선생님께서 바로 고쳐주셔서 편해요.”라며 디지털 튜터의 도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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