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화성

정책설명회 또다시 시작

권역별 도시 비전 제시 및 시민과 소통
6일 동탄권, 7일 동부권, 8일 서부권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10:08]

정책설명회 또다시 시작

권역별 도시 비전 제시 및 시민과 소통
6일 동탄권, 7일 동부권, 8일 서부권
편집부 | 입력 : 2024/11/07 [10:08]





시가 지난 6일부터 시정 현황 및 권역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4년 화성시 정책 설명회를 시작했다.


설명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에 거쳐 관내 4개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6일 동탄권(동탄1~9)을 시작으로 7일 동부권(진안, 병점1·2, 반월, 화산) 8일 서부권(향남, 남양, 우정, 장안, 송산, 마도, 서신, 양감, 새솔, 팔탄) 및 중부권(봉담, 비봉, 매송, 정남, 기배) 순으로 진행된다.


6일 동탄권 설명회에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화성시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동탄권 철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유통3부지 물류창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화성시 관계공무원 뿐만아니라 송영석 LH동탄사업본부장도 이를 경청 후 상세하게 설명했다.


유통3부지 물류창고에 대해서, 정 시장은 해당 부지의 개발은 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관한 문제이므로 행정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면서도 소유권자·시민·화성시청·LH·GH 5자간 협의체를 통해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중재에 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관련해서는 소형필지로 쪼개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블록(대규모)으로 100층 짜리 랜드마크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시장은 동탄권을 시작으로 동부, 중부, 서부권에서도 각 권역별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어렵게 느낀 책 친해질 기회
이전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