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화)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종요리미식회』 3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토종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중 한 사업으로 화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궁평농장』에서 개발한 토종요리를 토종농산물과 화성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무침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건가지잡채'와 '토종무깍두기'의 레시피를 배우고 신선한 화성의 토종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토종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토종가지와 토종무를 중심으로 토종부추, 토종고추, 토종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들과 함께 레시피를 제작하여 참가한 화성시민들에게 화성로컬푸드뿐만 아니라, 토종농산물의 우수성과 신선함을 재각인시키는 상징으로 작용되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김장철 대표적인 음식은 깍두기가 토종무로 제작하여도 독특하게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감명받게 되었고, 가지로 만든 잡채에 대한 이미지가 신선하게 다가와서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며”2025년에도 화요미식회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화성시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시민들에게 더 깊게 다가오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회차로 마무리되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도농 상생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성로컬푸드와 토종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그날까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 홍보의 장을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계기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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