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2024년 더드림(다문화) 장학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사례관리 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해 화성시가족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밀알아동복지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2024년 더드림(다문화) 장학금을 수혜받을 적합한 화성시 학생을 선발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은 4개 기관과 각각 체결되었으며, 참여 기관은 △더드림(다문화) 장학금 사업 취지에 맞는 학생 추천, △장학생 선발 및 지급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공통된 목적사업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9월 중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더드림(다문화) 장학금」 장학생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발굴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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