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현지에서 3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연 출신 뮤지션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연 출신 뮤지션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화성시에서 국제규모의 뮤지션 경연을 개최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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