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초·중학교(교장 민병서)는 다양한 초·중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을 비롯하여 교직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초중통합 독서행사주간을 진행했다. 양감초·중학교는 2001년 통합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학교 급간 통합에 기반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샬롯의 애완돌을 수업시간에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애완돌 꾸미기’ △책의 얼굴이 나의 얼굴이 되는 ‘북페이스’ △향기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북퍼퓸 꽃갈피’△나의 성향에 맞는 책을 진단받을 수 있는 북BTI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과 읽을 책을 정해보는 ‘사제동행 북큐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양감초·중학교는 매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다. 양감초·중학교 민병서 교장은 “두 학교는 계속해서 학교 간 협력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게 하여 독서를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화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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