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소년 교향악축제가 ‘한창’오는 9월 8일까지 도내 7개 도시에서
화성 공연, 9월 7일 4시에 화성아트홀
미래를 빛낼 청소년 음악 인재들이 재능과 실력을 발휘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국 31개 청소년 교향악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 축제는 장차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하고 무대 경험을 쌓게 되는 뜻깊은 무대다.
이 축제는 경기아트센터와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ㆍ지원하고 있다. 또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각 지역의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지난 6월 사전 심의를 통해 선정되었고 화성, 김포, 이천, 군포, 고양, 의정부, 수원시에서 후원하고 있다.
화성시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개최되며 화성시 위드하모니오케스트라, 천안시 청소년교향악단, 의왕시 꿈누리 청소년오케스트라, 브솔 오케스트라, 송파구립 청소년교향악단 5개 단체가 선정되어 다양한 관현악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신사임 화성시 음악협회 회장이자 운영위원은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음악적 완성에 성취감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큰 꿈을 그려보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관객들도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속에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문의는 경기도음악협회(070-7570-5538)로, 티켓예매는 hsmusic.modoo.at(화성음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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