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화성

베트남서 자원봉사활동

시 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25명 연합해 태풍 피해 복구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6 [10:56]

베트남서 자원봉사활동

시 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25명 연합해 태풍 피해 복구
편집부 | 입력 : 2024/11/26 [10:56]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화성시 대상수상자회, !좋은사랑의밥차봉사단, 명예기자단, 서로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푸토성 하화현 히엔르엉읍에 방문했다.


베트남 푸토성은 지난 9월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인명 피해 및 침수 피해가 극심한 지역 중 하나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해외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와 협력하여 히엔 르엉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각각 방문해 환경개선활동으로 태풍 피해 및 노후 된 외벽 도색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한글 교실, 요리 교실, 풍선아트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또한 히엔르엉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태풍 피해 복구 후원금 22,000,000VND(121만원), 30,000,000VND(166만원)을 전달하여 태풍 피해 입은 학생들을 위로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은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푸토성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119,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은 히엔르엉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해외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2025년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1120,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엄유태를 비롯한 해외자원봉사단 4인은 푸토성 외무청에 초청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외무청 청장 즈 반 꽝은 푸토성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2025년은 화성시와 푸토성이 우호도시로써 결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내년에는 푸토성과 화성시의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엄유태 센터장은 이번 베트남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베트남 푸토성에 매년 꾸준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전하며, ”외무청, ()한베문화교류센터, 현지 한국기업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베트남 푸토성의 우호도시로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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