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봉사단(단장 추창호)과 남양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8일, 룸비니문화원(원장 대일스님)에서 남양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국수 대접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바쁜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맛있는 국수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에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에 더욱 열정을 쏟았다.
추창호 단장은 “향남읍에서 10년 넘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국수 봉사를 진행해 왔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확대해 남양읍에서도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행복한 봉사단과 남양 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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